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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6 15:32

'TV동물농장'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마당을 점령한 의문의 강아지들

▲ SBS 'TV동물농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마당을 점령한 견공들 때문에 난감하다는 집을 'TV 동물농장'이 찾았다. 찾아간 집의 널찍한 마당에는 다래 씨의 반려견 보름이와 그보다 한참 작은 체구의 강아지들 다섯 마리가 있었다. 일주일 전 홀연히 나타나 마당을 점령하고는 아무리 쫓아내도 다시 돌아와 마당에서 요지부동이란다.

녀석들이 현관 앞을 떠나지 않는 탓에 다래 씨네 가족들은 현관 대신 창문으로 집을 드나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댁 터줏대감 보름이의 반응이 더 기가 찬다.

불청객 5남매가 자신의 밥이며 장난감까지 뺏어가도 화를 내긴커녕 제 집까지 내어주며 오히려 5남매를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고.

아낌없이 다 내어주는 천사견 보름이와 주는 거 없이 다 받기만 하는 뻔뻔한 불청객 견공들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가 공개된다.

TV동물농장 1017회 <보름이와 강아지들>편은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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