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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6 11:35

‘팩추얼’ 나무의 혁명, 박하선-정상훈 더블 내레이션 참여

▲ JTBC ‘팩추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계적인 건축 트렌드로 떠오른 ‘목재 건축’을 조명해본다.

지금 세계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앞다퉈 더 높은 고층 목재빌딩 건축 경쟁에 나서고 있다. 노르웨이의 나무 호텔이 현재 세계 최고층 목재 건물 자리에 올라있고, 오스트리아는 이보다 더 높은 24층 고층 목재건물을 짓고 있다. 또한 일본은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 목재 건축물을 도입하기로 했다. 건축 선진국들이 도시에 나무 빌딩을 짓기 위해 경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4월 17일(토) 방송되는 JTBC ‘팩추얼’ 나무의 혁명 편에서는 최근 세계 각국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목재 건축에 대해 살펴본다. 최첨단 목재 건축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나아가 도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본다. 특히 이번편은 배우 박하선과 정상훈이 더블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집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 JTBC ‘팩추얼’

나무로 집을 짓는다고 하면 망치와 톱으로 나무를 잘라 짓는 통나무집을 떠올릴 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날의 나무 빌딩은 모든 목재 기술의 총집합이다. 훨씬 복잡한 첨단 기술이 총 집약돼 있다. 강도가 세고 단열이 우수한 나무를 만드는 최신 공법과 목재 가공 기술, 조립식으로 빌딩을 지어 울리는 기술까지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해 있는 오늘날 목재 가공 기술을 살펴본다.

나무로 집을 짓고 빌딩을 올린다는 것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삶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일이다. 하나의 철학이 된 목재 건축, 나무로부터 시작된 그 혁명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JTBC ‘팩추얼’ 나무의 혁명은 4월 17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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