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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 엔터테인먼트, 유무상 증자 결정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권매매거래 정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와이지 엔터테인먼트(122870)가 14일 시설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보통주 115만주(약 532억원)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로고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한 '와이지 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 엔터)의 신주발행예정가는 4만 6천250원(1주당 신주배정수 약 0.088주)으로,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진행된다. 주주배정 뒤 실권주는 일반공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또한 와이지 엔터는 주당 0.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5월 7일이다.

특히 전체공모주식의 23만주(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되며, 구주주는 청약시 1주당 0.088444279주의 비율로 신주 배정된다. 대표주관사(직접 공모 제외)는 신한금융투자(주)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와이지 엔터가 무상증자를 결정 공시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47분부터 장종료 때까지 와이지엔터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와이지엔터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트레이닝 센터 건립'과 투자 및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유·무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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