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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4 14:47

‘로스쿨’ 이정은, “김명민과 호흡... ‘누나 좋다’고 칭찬받았다”

▲ 이정은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스쿨’ 이정은이 민법 교수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은은 법률 용어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가 엄마, 이모 같은 역할을 자주 맡아 생활 연기를 자주 하다 보니 딱딱한 단어가 나오면 풀어버리려고 하더라. 중반쯤부터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라며 “감사하게도 (김)명민 씨와 붙는 장면이 많았는데 ‘누나 좋다’고 칭찬해줬다. 역시 선배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민은 “누나와 해서 너무 편했다.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누나밖에 없었다. 극 중 캐릭터 또한 그랬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JTBC ‘로스쿨’은 오늘(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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