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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4 14:39

‘로스쿨’ 김범, “매운맛 빼고 플레인 요거트맛 연기 노력”

▲ 김범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스쿨’ 김범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제가 매운맛 연기를 많이 했었다. 이전의 작품들에서 연쇄살인마, 구미호, 천사 같이 강렬하고 사람이 아닌 캐릭터를 많이 했다”라며 “‘로스쿨’에서는 로스쿨 학생으로서 동기들과 교감하는 등 이번에는 매운맛을 빼고 플레인 요거트의 맛을 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JTBC ‘로스쿨’은 오늘(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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