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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4 14:28

‘로스쿨’ 김석윤 감독, “김범 캐스팅 이유? 플레인 요거트 같은 매력”

▲ 김범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스쿨’ 김석윤 감독이 김범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출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김범 씨는 센 캐릭터를 많이 했다”라며 “김범 씨가 가진 플레인 요거트 같은 담백한 맛을 저 또한 느끼고 싶었고,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을 제안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JTBC ‘로스쿨’은 오늘(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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