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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21.04.13 16:55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검찰 송치

▲ 킬라그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킬라그램(29)이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킬라그램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킬라그램은 지난달 1일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킬라그램은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그의 자택에서 분말 형태의 대마와 흡입기 등 증거물이 발견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킬라그램은 2016년 싱글 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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