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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2 13:46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시소타개-오토바이개, 독특한 취미를 즐기는 유희견들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제는 개도 취미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순간포착‘ 명명 ’캐나인 루덴스(유희하는 개)‘의 탄생이다. 이 중 라포(보더콜리, 4살)는 놀이터 시소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녀석이다. 손잡이까지 제대로 잡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시소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바운스를 제대로 즐기는데, 한 발을 놓고 타며 여유만만한 미소까지 보여줄 정도다. 

지난해 여름, 도그 피트니스에 빠져있던 도중 우연히 시소까지 타게 됐다는 라포에게 시소는 견생의 낙이 되었다. 주인이 시소를 멈추면 태워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는데, 라포의 못 말리는 시소 사랑은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누렁이(믹스, 5살)도 소개된다. 라이딩을 하지 않을 때도 지정석처럼 오토바이 위에 올라갈 정도로 오토바이를 향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한다.

’양자택일‘ 고기와 오토바이 중에서도 망설임 없이 오토바이를 선택하는 누렁이 때문에 견주는 가게 일을 보다가도, 틈틈이 누렁이와 함께 라이딩에 나선다. 바람을 가르며 야성미 뽐내는 ’유희견‘ 누렁이는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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