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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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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09:30

BJ 양팡, 유튜브 크레이에이터 처음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가입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BJ 양팡이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BJ 양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BJ로서는 첫 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더해졌다. 

BJ 양팡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9년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손 소독제 1만 개를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해 월 200만 원 정기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BJ 양팡은 “학생시절, 부모님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기숙사비를 못 낼 만큼 어려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며, “늘 구독자들로부터 받는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을 위해,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귀하게 쓰고 싶었는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BJ 양팡 후원자가 그린노블클럽의 259번째이자, BJ로는 1호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되었다"며 "젊은 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BJ 양팡 후원자의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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