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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2 09:23

'싱투게더' MC 산들, "'싱투게더' 출근길에서 남녀 가수 함께 있더라" 깜짝 폭로

▲ 디스커버리 채널 '싱투게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싱투게더’에서 모두를 울고 웃게 한 역대급 하모니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12일(월)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8화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들과 시즌 1 종료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온 역대 출연 가수들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싱투게더’는 매 화마다 ‘싱어게인’ 출연자 2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화에는 따뜻한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주는 20호 가수 이정권과 독보적 음색에 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47호 가수 요아리가 등장한다.

이날 MC 김태우와 산들은 사연 신청자를 만나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갔다. 사연을 신청한 음식점 사장님은 “평일에는 식사와 술을 판매하고 금요일마다 뮤지션들의 공연을 진행해오며 삭막한 빌딩 숲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자부심이 있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매일매일 무기력해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음식점 사장님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역대 레전드 가수들도 총출동했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스페셜 게스트들의 역대급 듀엣 무대의 감동에 현장에 함께 한 이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MC 산들은 “’싱투게더’ 출근길에 남녀 가수 2명이 차에서 함께 내리는 걸 목격했다”고 깜짝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태우는 두 사람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며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모두를 울고 웃게 한 ‘싱투게더’ 8화를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한다. 시즌1 마지막회는 12일 오후 11시 2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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