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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4.09 18:56

광동한방병원,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위한 ‘밑반찬’ 지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광동한방병원 나눔팀은 지난 2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후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은 1994년 강남구 삼성동에 개원 이래 ‘박애와 봉사'라는 원훈을 내걸고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날 나눔팀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따뜻한 국과 반찬 등을 지원했으며, 배달 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가정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한방병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은 사회적 손길이 더없이 필요한 때”라며,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후원 활동을 실시한 광동한방병원 나눔팀은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으로 구성된 팀으로, 4년째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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