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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2.12 15:57

[단독] 오창석, MBC 주말연속극 '왔다! 장보리' 출연 유력

야심 많은 캐릭터 제안받아,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 작품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한 오창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오창석은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인 '왔다! 장보리'에서 남자 주인공 '주찬우'의 이복동생으로 부와 명예에 대한 야심이 대단한 인물인 '주상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주말연속극 '왔다! 장보리' 출연 제의를 받은 오창석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대해 오창석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체적으로 출연 검토 중에 있으며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오창석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황마마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전소민과 함께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왔다! 장보리'는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재 오연서와 이유리의 출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메이퀸', '보석비빔밥'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으로 4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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