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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05 22:30

‘마이웨이’ 문주란, “故 박춘석, 날 정신 병동에 넣었다... 속 많이 썩여”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문주란이 故 박춘석을 생명의 은인으로 꼽았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문주란이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문주란은 故 박춘석에 관해 “부모 이상이 아니라 부모였다”라며 “저에 관한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까 방황을 하고, 스스로를 싫어하고, 자해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저를 정신 병동에 넣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주란은 “‘선생님, 다시는 안 그러겠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 오히려 정말 미칠 것 같아요’라고 그랬다”라며 “제가 속을 많이 썩였나보다. 선생님이 안 잡아주셨으면 글쎄... 어떻게 됐을지 모르죠”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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