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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05 16:01

'이번 생은 처음' 위클리, 차세대 비글돌 탄생... 좌충우돌 케미 선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기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리얼리티 예능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새로운 비글돌로 떠오르며 폭소만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은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쥔 인기 아이돌 위클리가 평균 18세의 어린 나이여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애 최초의 경험’들에 도전해보는 콘텐츠다. 지난 3월 28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 후 지난 4일 공개된 2회까지, 단 2회의 본편만으로 누적 조회수 약 300만뷰를 기록하며 고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의 인기 비결은 바로 각양각색 캐릭터로 무장한 위클리 멤버들의 매력.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7명의 멤버들은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상큼한 비주얼은 물론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통통 튀는 개성, 시끌벅적 케미까지 드러내고 있다. 특히 넘치는 텐션의 ‘예능캐’ 신지윤의 활약이 단연 두드러진다. 지난 1회에서 8090 레트로 패션쇼를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은 그녀는 발상의 전환으로 동묘에서 아버지 옷장에서 꺼내온 듯한 등산 조끼를 구입,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산악회 패션을 완성해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 그녀의 상상초월 패션을 보고 당황하는 멤버들의 ‘찐 반응’이 유쾌한 케미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복불복을 통해 등산 조끼를 입고 패션쇼에 나서게 된 이수진이 의상을 멋지게 살려보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의외의 재미를 이끌어냈다. 더욱이 이수진이 입은 산악회 룩이 의외로 ‘힙’한 느낌으로 표현돼 결국 패션쇼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등, 신지윤이 산악회 패션으로 쏘아올린 공은 에피소드 전체에 반전의 묘미를 더하며 포복절도 재미를 선사했다.

4일 공개된 2회에서는 위클리가 기니피그와 라쿤 등 이색 동물 돌보기 미션에 나선 가운데, 신지윤은 동물 먹이 요리 대회 등 진행자가 필요한 순간마다 센스 넘치는 멘트들로 진행에 활력을 더하며 예능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또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기니피그와 산책을 하다가도 갑자기 ‘필’을 받아 자신들의 데뷔곡 ‘Tag Me’의 댄스를 기니피그를 관객 삼아 선보이는 등 넘치는 비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완 라쿤 돌보기에 나서 동물용 먹이를 만들던 먼데이는 라쿤의 갑작스러운 배변 활동을 감지하고 예상 외의 상황에 그저 즐거운 듯 호쾌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단번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위클리는 주어진 상황에서 모든 멤버가 각기 다양한 본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리얼리티 예능의 특성을 십분 살려,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특급 케미를 마음껏 방출하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차세대 비글돌로 떠오르고 있는 위클리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은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전세계 약 3000만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1theK가 선보인다. 10분 내외의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theK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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