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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4.05 14:14

레드벨벳 조이, “웬디 솔로 수록곡 ‘베스트 프렌드’ 듣고 울었다”

▲ 레드벨벳 조이, 웬디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웬디의 솔로 앨범 수록곡 ‘베스트 프렌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5일 오후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첫 번째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MC로 참석한 조이는 멤버 슬기가 함께 부른 웬디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하이라이트 음원을 들은 뒤 “슬기 언니가 이 곡을 먼저 들려줬는데 듣고 울었다”라며 “마음이 벅차오르더라. 우리가 함께한 지난 세월이 떠오르기도 했고, 팀 내 동갑내기 친구들이 부른 우정에 관한 곡이라 그랬던 것 같다. 다음엔 저랑도 듀엣곡을 불러달라. 질투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Like Water’(라이크 워터)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웬디는 금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Like Wate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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