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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05 11:24

'생활의달인', 찐빵-와일드 캠핑-탕수육-만두 공장 달인 소개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5일) 밤 9시에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찐빵 달인, 와일드 캠핑 달인, 은둔식달-탕수육 달인, 만두 공장 달인과 같은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찐빵 달인

남녀노소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간식, 찐빵. 최근 들어 직접 만들어 파는 찐빵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찐빵을 만드는 집이 있다.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달인의 가게. 매일 아침 고향에서 공수해온 국내산 팥을 정성 들여 삶고,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비법대로 빵 반죽을 직접 빚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 낸 찐빵에선 옛날 찐빵 특유의 은은히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는데. 30년간 꽁꽁 숨겨져 있던 달인만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 보자.

◆ 와일드 캠핑 달인

멀리 떠나기엔 걱정되고, 집에만 있기엔 답답한 요즘! 나 홀로 떠나는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막상 캠핑을 떠나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타파하는 해결사가 떴다. 와일드 캠핑에 인생을 건 남자 안용국(男 / 40세) 달인. 지팡이를 이용해 불을 피우고 돌 화덕을 이용한 요리까지!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달인. 코로나19로 우울한 일상을 확 트여줄 캠핑 현장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은둔식달-탕수육 달인

서울시 동대문구엔 입소문이 자자한 중화요리 집이 있다. 20여 년 동안 대학생들의 입맛을 책임졌다는 달인의 가게. 이곳에 대학생들이 강추하는 대표메뉴는 이름조차도 생소한 홍콩식 탕수육?!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탕수육에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지는 것이 홍콩식 탕수육의 특징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평소 요리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달인이 고심 끝에 만들어 낸 반죽은 고기의 육즙을 완벽 보존해줘 촉촉한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여태 보지 못했던 탕수육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만두 공장 달인

최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이 있다. 다름 아닌 만두! 이러한 만두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수히 많은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기다란 만두 반죽을 동그랗게 빚는 과정은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고 있다는데. 만두소가 들어간 반죽을 쉬지 않고 똑같은 형태로 빚어낸다는 이윤숙 (女 / 54세 / 경력 6년) 달인. 오랫동안 만두 빚는 일을 해왔던 덕분에 눈으로 보지 않아도 빚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는데. 기계를 능가하는 신속 정확한 달인의 기술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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