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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2.12 08:12

김소은, 공포영화 '소녀무덤' 주인공 캐스팅

두 번째 공포 스릴러 장르 출연, 왕따로 죽음 맞이한 소녀 역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김소은이 공포영화 '소녀무덤'에 캐스팅됐다.

김소은은 최근 오인철 감독의 공포영화 '소녀무덤' 출연을 확정했다.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음에 이른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빌려 한을 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물로 김소은은 극 중 왕따를 당해 죽음을 맞이한 소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영화 '공포무덤'에 캐스팅된 김소은(판타지오 제공)

지난해 MBC 드라마 '마의'에서 숙휘공주 역으로 사랑받았고 최근 '방과후 복불복'에 출연한 김소은은 영화 '두 사람이다'에 이어 두 번째로 공포 스릴러 장르에 출연하게 됐다.

김소은은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캐릭터에 매료됐다.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나 드라마 속 귀신 혹은 영혼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이 제작을 담당한 '소녀무덤'은 현재 김소은과 이아현이 캐스팅됐으며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캐스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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