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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02 23:35

‘나혼자산다’ 장도연, “10년 함께한 ‘코빅’ 잠시 쉬기로 결정”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이 ‘코미디 빅리그’ 마지막 출근길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미디언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10년째 부동의 스케줄 ‘코빅’  가는 날”이라면서 “고민하고 고심한 끝에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하차 이유를 묻자 장도연은 “이유가 될 만한 순간이 많았는데, 제주도를 갔다 와서 생각이 진짜 많았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그런 말씀을 진짜 안 하시는데 ‘쉬는 게 어떨까?’라고 하시더라. 다시 오지 않을 30대인데 일에 치여서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고민 끝에 쉬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출근하는 차 안에서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봐 시선을 모았다. 장도연은 “마지막 길을 기억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자꾸 창밖을 봤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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