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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1.04.02 18:31

뮤지션 에스나(eSNa)의 귀환, 2년 만의 컴백

▲ 더 프리즘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뮤지션 ‘에스나(eSNa)’가 2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뮤지션 ‘에스나(eSNa)’의 10년의 한을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한풀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5년 전 작업했던 곡으로서, 옛사랑과 다시는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또한 ‘에스나(eSNa)’는 이번 한 풀이 프로젝트에 대해 “지금까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서의 모습을 자주 보이다 보니 가수, 뮤지션 ‘에스나(eSNa)’라는 이름을 각인시키지 못한 것 같다“며, 뮤지션으로서의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자, 10년 사이에 제작된 곡들 중 5곡을 연이어 공개할 계획이며, 이번 한풀이 프로젝트로 인하여 팬들에게 ‘에스나 스타일’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전의 활동했을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과거는 필요 없다 지금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새로워진 다재다능한 ‘에스나(eSNa)’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에스나(eSNa)’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아직 제 음악을 그리워하고, .‘에스나(eSNa)’라는 아티스트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오래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에스나(eSNa)’의 팬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뮤지션 ‘에스나(eSNa)’의 모습, 팬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고 멋진 음악으로 찾아갈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드디어 공개되는 ‘에스나(eSNa)’의 한 풀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4월 2일 1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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