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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4.02 14:23

‘낙원의밤’ 엄태구, “캐릭터 위해 9kg 증량... 영화 찍으며 다 빠져”

▲ 엄태구 ('낙원의 밤'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낙원의 밤’ 엄태구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중 9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태구는 범죄 조직의 에이스 캐릭터를 위해 변화를 도모했다며 “체중 9kg을 증량했다. 지금은 좀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오늘 엄태구의 증량 사실을 처음 알았다. 전혀 티가 안 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엄태구는 “9kg을 찌웠는데 영화 찍으면서 다 빠졌다”라고 답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낙원의 밤’은 오는 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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