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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4.02 14:18

‘낙원의밤’ 박훈정 감독,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운이 좋았다”

▲ 박훈정 감독 ('낙원의 밤'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낙원의 밤’ 박훈정 감독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훈정 감독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낙원의 밤’이 공식 초청된 것과 관련 “전생에 복을 많이 쌓았나 싶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직접 가서 영화제를 즐기고,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며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낙원의 밤’은 오는 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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