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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02 10:33

‘드라마월드’ 크리스 마틴 감독,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어”

▲ 크리스 마틴 감독 (라이프타임 '드라마월드'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월드’ 크리스 마틴 감독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소망했다.

2일 오전 라이프타임의 오리지널 글로벌 드라마 ‘드라마월드’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지원, 헨리, 션 리차드, 배누리, 정만식, 김사희가 참석했으며,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 크리스 마틴 감독은 화상 화면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크리스 마틴 감독은 “한국에서 연출을 하고 싶었는데 한국 작품을 연출하는 건 제게 맞지 않을 것 같았다. 한국과 미국의 중간 것을 찾고 싶었고, 이런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 23살 때부터 한국에서 연출하는 꿈을 꿨다. 지금도 꾸고 있다”라고 유창한 한국말로 말해 시선을 모았다.

‘드라마월드’는 K-드라마를 사랑하는 미국 여대생 클레어(리브 휴슨 분)가 우연히 한국의 드라마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가며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라이프타임 ‘드라마월드’는 오늘(2일)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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