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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3.30 14:38

엑소 백현, “멤버 디오, ‘백현만의 장르’ 생긴 것 같다고 칭찬”

▲ 엑소 백현, 시우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엑소(EXO) 백현이 멤버 디오(도경수)의 평가를 전했다.

30일 오후 그룹 엑소 백현의 세 번째 정규앨범 ‘Bambi’(밤비)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백현은 솔로 앨범에서 꾸준하게 R&B 장르를 선보이는 이유를 묻자 “사실 처음에 저는 R&B를 정말 못했다. 부족하지만, 정말 잘하고 싶은 장르를 선보이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라며 “주변에서 디오도 그렇고 ‘백현만의 장르’가 생긴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여러분의 마음속 한켠에 백현의 R&B라는 장르를 남기고 싶어 이번 앨범도 R&B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시우민은 “맞다. 백현만의 장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타이틀곡 ‘Bambi’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적인 표현들로 풀어낸 그루비한 R&B 곡으로, 백현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담아냈다.

한편 백현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3집 ‘Bambi’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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