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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4.02.10 19:31

이종석, 영화 ‘피 끓는 청춘’ 패션 변천사.. '헤어 눈에 띄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종석의 영화 ‘피 끓는 청춘’ 무대인사 패션이 화제다.

최근 영화 ‘피 끓는 청춘’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왔던 배우 이종석의 무대인사 패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 웰메이드 제공
이종석은 격식 있는 스타일부터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독특한 무늬의 가디건에 뿔테 안경과 시계 등으로 포인트를 준 엣지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종석의 작은 얼굴과 긴 팔,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머스터드 컬러 롱 코트에 검정 목폴라 스타일링과 회색 셔츠와 팬츠 스타일링은 여심을 사로 잡으며, 순식간에 영화관을 런웨이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배우 이종석 스타일리스트 박지영 실장은 “이번 ‘피 끓는 청춘’ 무대인사에는 밝은 헤어 컬러에 맞게 격식과 멋을 살린 반면 니트, 점퍼로 편안한 스타일을 번갈아 연출하며 신경을 썼다. 워낙 패션감각이 뛰어난 친구라서 스타일리쉬한 룩을 잘 소화해줬고, 또 다양한 이종석의 모습을 관객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에서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4월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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