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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3.26 11:22

'케이콘택트3', 특별 무대 예고... 업그레이드 릴레이댄스→에버글로우 걸그룹 커버

▲ 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3(이하 케이콘택트 3)’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단 3일간의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26일, 금)부터 28일(일)까지 ‘케이콘택트3’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예고돼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먼저 오늘(26일)에는 에버글로우의 걸그룹 대표곡 커버무대가 공개된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민적으로 사랑 받은 걸그룹들의 대표곡이 에버글로우의 무대로 꾸며지는 것. 27일(토), 28일(일)에는 ‘케이콘택트3’에서만 볼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릴레이댄스가 펼쳐진다. 어제 25일(목) 공개된 iKON ‘뛰어들게’에 이어 ITZY의 ‘달라달라’와 BTOB의 ‘너 없인 안 된다’의 릴레이댄스가 공개된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대표 콘텐츠인 릴레이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AR 무대 위에서 멀티캠으로 선보이며 아티스트들의 매력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마마무의 뛰어난 보컬을 좀 더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케이콘택트3’ 마지막날인 28일(일)에는 마마무가 이어폰을 통해서 Virtual 3D Sound 기술을 적용, 3D 사운드 효과로 보다 풍성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음악실’ 콘텐츠로 ‘고고베베’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 오늘(26일, 금)에는 A.C.E, 에버글로우, 현아, 이진혁, Stray Kids가, 27일(토)에는 ATEEZ, 엔하이픈, ITZY, 선미가, 마지막날인 28일(일)에는 BTOB, 강다니엘, 마마무, TOO가 ‘케이콘택트3’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한편 지난 22일(월)부터 24일(수)에는 에버글로우, 오마이걸, WOODZ가 버추얼 스타디움 콘서트 콘텐츠 ‘V DIUM’ 무대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치 대형 스타디움 콘서트에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것 같은 약 8만 관객의 함성 사운드와 객석 내 응원 컬러 등의 디테일한 연출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것.

이 밖에도 3월초 미국,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특화 콘텐츠 ‘COUNTDOWN WEEK’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COUNTDOWN WEEK’에서는 그간의 '케이콘' 컨벤션에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낳았던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가 각 지역의 시간대와 언어로 현지 K-POP 팬들을 만났다. 미국 현지에서는 시청자와 이뤄진 실시간 소통에 대한 호평과 함께 참여자 대상으로 조사한 향후 참여 의사가 99%를 기록한 것. 일본에서는 K-POP이나 한국 노래 퀴즈 등 한국 관련 콘텐츠 시간과 출연한 일본 아티스트 OWV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오는 28일(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콘택트3'는 국내는 티빙과 극장 CG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태국은 AIS, 필리핀은 Smart의 gigafest, 말레이시아는 Astro를 통해 독점 공개, 그 외 지역은 유튜브 KCON official 과 Mnet K-POP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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