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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1.03.26 10:14

청춘도서관, 혼성 3인조로 팀 재정비 ‘제이디쏘’로 팀명도 변경

▲ ㈜일공이팔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감성 프로듀싱 그룹 청춘도서관이 팀 재정비와 동시에 팀명을 변경한다.

26일 오전 소속사 ㈜일공이팔은 “기존 청춘도서관으로 활동했던 MJ, 누디(Noody)가 그룹 제이디쏘(J.DY.SSO)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두 멤버와 함께할 새로운 멤버로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여성 보컬 이소가 합류해 오는 30일 첫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청춘도서관은 ‘버스뒷자리’, ‘별길’, ‘못난이’, ‘바랄 게 없어’, ‘너를 그린 밤’ 등 감성 연작을 연이어 발매, 청춘도서관만의 명품 발라드와 깊은 감성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팀명인 제이디쏘는 멤버들의 예명에서 한 글자씩 따와 만들어진 이름으로 세 멤버의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노래하는 프로듀서 Noody와 글 쓰는 보컬 MJ에 이어 새 멤버로 합류한 여성 보컬 이소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멤버로 오는 30일 발매되는 신곡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뛰어난 실력과 개성을 갖춘 이소가 기존 두 멤버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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