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삼화네트웍스(046390)가 10일 공시를 통해 KBS(한국방송공사)에 67억5000만원 규모의 50부작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단독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드라마는 삼화네트웍스 매출액의 35.95%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드라마 종영일인 8월 10일이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달 22일 97만9380주(주당 970원, 총발행주식의 2.34%)에 달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행사됐으며, 지난 7일 추가 상장됐다고 공시했다. 10일 오늘 종가는 전일대비 15원(-1.14%)이 줄어든 주당 1,305원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