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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유포' 더필름, 추가 고발... 피해 여성 더 있어
2021년 03월 25일 (목)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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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더필름 (시애틀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여성의 신체 부위, 성관계 등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더필름(황경석·43)이 추가 고발됐다.

25일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피해 여성이 추가로 확인돼 검찰에 추가 고발장을 냈다"라며 "더필름에 대한 엄벌 의견서도 재판부에 추가로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더필름은 지난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더필름은 지난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포함,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더필름이 촬영한 성관계 영상은 포르노 사이트를 통해 널리 공유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더필름은 불법 촬영 혐의는 일부 인정했으나,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검찰은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했고, 더필름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더필름의 선고기일은 내달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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