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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영화
  • 입력 2021.03.25 09:24

[S톡] 서예지, 안방극장 승승장구 스크린 흥행퀸 도전

▲ 서예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 그 못지않은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서예지가 스크린 흥행퀸에 도전한다.

2017년 ‘구해줘’로 확실한 스타덤에 오른 서예지는 2018년 ‘무법변호사’, 2020년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인생캐를 완성하며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순미부터 걸크러시한 매력까지 드라마에서 독특한 이미지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예지는 2019년 두 편의 영화에 출연, 영화에서도 확실한 색깔을 선보였다.

공포영화 ‘암전’과 오락 영화 ‘양자물리학’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연기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공포, 오락 등 확실히 구별되는 장르에서 영화를 끌어가는 힘을 보여준 서예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으로 티켓파워를 보여줄 계획이다.

2021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구해줘’로 스릴러물에서 최적화된 연기를 보여준 서예지는 주인공 ‘수진’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트에서 서예지는 사고 이후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환영을 추적하며 잃어버린 진실과 마주하는 수진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으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김강우가 지훈으로 분해 영화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서예지와 김강우는 포스터에서도 스릴러 케미를 발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가 본 내일, 당신은 살인자였다”라는 카피로 예정된 미래 속 남편이 살인자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보여주며 서예지와 김강우의 대립각을 예고,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르를 불문한 인생캐를 써가고 있는 서예지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스토리라인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는 ‘내일의 기억’으로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충격적인 소재, 서예지 김강우의 기대를 모으는 스릴러 연기 등 파격적인 스토리로 흡입력 있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내일의 기억’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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