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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2.10 09:37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부부로 출연

이명세 감독 영화 리메이크, '효자동 이발사' 임찬상 감독 메가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영화 배급사인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최근 영화의 두 주연 배우로 조정석과 신민아를 캐스팅한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이 만든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당시 박중훈과 최진실이 부부로 출연해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조정석과 신민아(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최근 영화 '역린'의 촬영을 마친 조정석은 신혼을 즐기는 대한민국 평균 남편 '영민'으로 등장하며 장률 감독의 '경주'에 출연한 신민아는 똑소리나는 아내 '미영' 역으로 출연한다.

2004년 송강호, 문소리 주연의 '효자동 이발사'를 만든 임찬상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2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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