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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사회
  • 입력 2014.02.10 07:20

옥택연, 악플러 고소 뜻 밝혀 "선처 바라지마라"

SNS에 성희롱 연상 발언 등 남겨, "본보기 보여줄게"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옥택연이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옥택연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을 단 두 네티즌의 계정을 공개한 뒤 "너희 둘 다 고소 ㅋ 본보기를 보여줄게 ㅋㅋ", "참다참다 못참겠다 선처따위 바라지마라 안해준다"라는 글을 남기며 악플러를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 고소를 밝힌 옥택연 ⓒ스타데일리뉴스

옥택연은 오래전부터 악플러들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악플 등으로 시달림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옥택연에게 성희롱을 연상케하는 발언을 했으며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특정 가수의 얼굴을 쓰기도 했다.

한편 현재 옥택연이 지정한 트위터 계정은 삭제되어 해당 글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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