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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3 10:06

'수미산장' 김수미, 결혼 생활 48년 만에 남편이 처음 해 준 것은?

▲ SKY, KBS '수미산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수미산장’에 산장 주인 김수미의 ‘아들&딸’ 이유리&허경환이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온 가운데, 김수미가 뜻하지 않게 남편과의 ‘애정전선’ 현 상황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될 ‘수미산장’에서 김수미는 나란히 앉아 선남선녀 남매 케미를 내뿜는 이유리&허경환을 보며 “가까이서 보니까, 너희들 정말 남매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그럼요, 경환이가 개그계에서 인물 1등인데요”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다시 한 번 “너 정말 잘생겼다”며 허경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김수미가 “내가 이 나이에도 아직 누구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해”라며 소녀처럼 웃기 시작하자, 박명수는 “그게 살아있다는 거죠. 선생님도 남편 분이랑 뽀뽀도 하고 그러세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에 김수미는 “우리 남편하고? 한 50년 된 것 같아”라며 “애만 낳았어”라고 ‘쏘 쿨’한 답변을 해 산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이날 김수미는 “그런데, 요즘 결혼생활 48년 만에 우리 남편이 처음으로 해 준 게 있어”라며 의외의 사실을 공개해, 이유리&허경환과 산장지기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수미가 결혼 생활 48년 만에 남편에게 처음 받은 것이 무엇인지는 3월 25일(목)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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