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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2 15:50

'와와퀴' 윤은혜, 깜짝 이상형 고백 "재미있는 사람 좋아"

▲ '와일드 와일드 퀴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게스트 윤은혜가 깜짝 이상형 고백으로 혹독한 승부밖에 없던 야생에 설렘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와와퀴' 봄 총각 양세찬·이진호는 윤은혜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며 관심을 드러낸다. '와와퀴 시그널(와와퀴+하트시그널)'은 어떤 결말을 그릴까.

23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보내는 둘째 날 식재료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과 게스트 윤은혜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지난주 멤버들은 첫 게스트 윤은혜의 등장에도 오로지 굶지 않기 위해 승부에만 몰두했다. 윤은혜는 밥굽남의 달콤한 제안 때문에 이미 획득했던 아침 식재료를 놓쳤고, 저녁 팀 미션에선 이혜성을 위해 희생하다 또 굶는 신세가 됐다. 결국 전날 차에서 내린 직후 '한입 찬스'로 먹은 돈가스 외 종일 공복인 상태로 '와와퀴'의 혹독한 야생을 체험했다.

둘째 날, 윤은혜는 아침 생존 퀴즈에 박세리에 이어 2등으로 도착하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윤은혜는 퀴즈 대결뿐만 아니라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치즈 듬뿍 마르게리타 피자부터 싱싱한 샐러드, '겉바속촉' 바게트, 그리고 직접 캔 냉이로 끓인 봄 향기 가득 냉이 된장국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멤버들과 부쩍 가까워진 윤은혜는 “저는 재미있는 게 좋아서 심심한 거 못 견뎌요”라는 이수근의 말에 “저는 제가 심심해서 재미있는 사람이 좋았어요. 이상형도 늘 재미있는 사람이었고요”라고 깜짝 이상형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윤은혜의 이상형 고백에 양세찬과 이진호의 눈빛은 흔들린다.

설레는 분위기 속 이수근은 추가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윤은혜는 나름대로 솔직하게 답하지만, 이수근이 보인 '현실 반응'에 양세찬과 이진호는 체념하는 표정을 짓는다고. 윤은혜의 깜짝 이상형 고백에 일침을 가한 이수근의 현실 반응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와와퀴’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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