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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2 14:45

‘당운쓰’ 김우석, “‘클래식’ 명장면 오마주... 전소니에 의지”

▲ 김우석 (티빙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김우석이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촬영에 많이 긴장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티빙(TVING)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 김병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우석은 영화 '클래식'에서 겉옷으로 비를 막는 명장면을 오마주한 것과 관련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유명한 장면이다 보니 감히 나 따위가 잘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역시나 처음부터 감독님이 어색한 것 같다고 하시더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감독님이 손 모양도 잡아주셨다. 무엇보다 함께한 전소니 배우에 의지했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 분)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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