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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2 14:37

‘당운쓰’ 전소니, “전작과 다르게 봐주길... ‘탱탱볼’ 같은 캐릭터”

▲ 전소니 (티빙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전소니가 연기 변신에 나섰다.

22일 오후 티빙(TVING)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 김병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소니는 전작 ‘화양연화’와 상반되는 캐릭터를 맡은 것과 관련 “그동안의 작품과 다르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대본을 보고 감독님과 상의해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에너제틱한 인물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외적으로도 다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니는 “제가 맡은 고체경은 ‘탱탱볼’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탱탱볼은 색이 눈에 띄고, 굉장히 단단하면서도 던지면 어디로 튈지 모르지 않나. 고체경은 탄성이 있고, 색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 분)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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