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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2 09:17

[S톡] 홍승희, 신데렐라 탄생 예고

▲ 홍승희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홍승희가 최강 라인업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나서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박인환의 조우로 화제가 되고 있고 떠오르는 대세 송강이 주인공으로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나빌레라’의 여주인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별점 만점, 평점 10점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홍승희는 아버지가 설계한 쳇바퀴 삶을 사느라 지친 덕출의 손녀 ‘심은호’로 분해 덕출의 아내이자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최해남’으로 분한 나문희, 박인환과 조손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빠의 뜻대로 살다가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인물을 그려내게 된 홍승희는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배우 나문희 박인환과 더불어 핫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송강과 호흡을 맞줘 ‘나빌레라’를 통해 확실한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신인에게는 최고의 배역으로 꼽히는 캐릭터를 맡게 된 홍승희는 2018년 ‘땐뽀걸즈’로 데뷔한 신예. 전작인 2020년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능력을 지닌 옹주 ‘봉련’의 아역을 연기했을 정도로 풋풋한 매력을 지닌 연기자다.

발레를 소재로 출연진의 케미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로 꼽히는 ‘나빌레라’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승희는 넷플릭스에서 소개될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도 출연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에서 ‘윤나무’ 역을 맡았다.

윤나무는 ‘그루’ (탕준상 분)가 동네로 이사 온 날부터 절친임을 선언하고 언제 어디서든 그를 지켜주는 수호자. 학창 시절 모의고사는 전국구를 달리고 대학에도 거뜬히 합격했지만 당장 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자발적 백수를 선택한 소신 있는 인물로 그루의 아버지 다음으로 그루를 가장 잘 이해하고 지켜주는 소중한 이웃이다.

홍승희는 손가락에 꼽히는 필모지만 추리 로맨스,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 다채로운 변신과 안정적인 연기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22일 첫 선을 보일 ‘나빌레라’를 비롯해 두 편의 드라마로 대중과 만나게 된 홍승희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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