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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21 18:09

'너는 내 운명' 아내들 최초 스튜디오 출격.. 은보아-오지영-류이서 “이날만을 기다렸다” 폭로전 예고에 남편들 '덜덜'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3인방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비밀 회동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너는 내 운명’의 아내들이 최초로 스튜디오에 출격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사뭇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금세 스튜디오 분위기에 적응하며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고. 아내들은 남편들의 실체를 폭로하며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남편들은 ”시작부터 불안하다“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며 단체 멘붕에 빠졌다.

아내들은 거침없는 폭로전에 이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심지어 ”남편, 허언증인가 싶다“고 돌직구를 날려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이에 남편들 역시 당당하게 맞서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과연 단체 부부 싸움까지 유발한 ‘부부 디스전’의 현장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남편 3인방 오지호, 송창의, 전진이 일탈로 똘똘 뭉친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평소 골프, 배드민턴, 야구, 사이클, 등산 등 여러 취미 모임으로 연예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는 홍서범을 만나 일탈의 불을 지폈다. 이들은 새로운 모임을 자축, ”지금부터 와이프 얘기 금지“라며 완벽한 자유를 선언했다.

그것도 모자라 남편 3인방은 홍서범의 리드로 즉흥 여행을 떠나 급기야 외박의 기로에 서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큰일 났다“며 아내들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들의 상상을 초월한 남편 3인방의 최후는 과연 어떻게 될지,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전진♥류이서의 팽팽한 부부 공방전은 22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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