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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05 10:08

SM-YG-JYP, 대한민국 대표 3대 기획사가 뭉쳤다

‘K팝 스타’발굴 ‘국내 최초’세계 시장 공략

“최고를 넘어 모두의 꿈으로~!”

SM-YG-JYP, 대한민국 대표 ‘마이더스의 손’ 3인방이 의기투합한다.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K팝 스타’ 발굴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가동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12월 방송 예정)를 통해서다.

SM 이수만, YG 양현석, JYP 박진영 등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열풍의 주역들을 직접 키워낸 ‘한류 메이커 BIG3’가 아시아를 뛰어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 전 세계를 긴장시킬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

무엇보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돌며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음악 인재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기존에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특히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선발 과정에서 ‘해외 현장 오디션’을 진행,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K팝을 통한 문화강국의 위상을 떨칠 계획. 그 외 ‘3개사 로테이션 트레이닝’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획기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춤이나 노래에 재능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특히 스타를 직접 만들어낸 사람들이 글로벌 스타를 뽑는 실질적인 오디션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오디션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로 밝혔다.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또한 “K팝 스타는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결자’가 될 것”이라며 “그저 보는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의 K팝 월드스타를 길러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실제 활동을 보장하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상금 및 음반제작비(3억 원)는 물론 기획사(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바이벌 최후의 승자는 우승의 영광 외에도 실제 아이돌(그룹 또는 솔로)로 데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티켓을 거머쥐게 되는 셈. 또 전속 계약 체결 및 자동차 제공, 드라마 캐스팅, CF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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