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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2.07 21:17

'K팝 스타3'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 관전 포인트 NO.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가 ‘TOP10’이 결정되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을 시작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지난 11회 분에서 예비대결인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치열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채널고정을 이끌어냈던 상황이다.

오는 9일 방송될 12회 분에서는 TOP10을 뽑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돌입,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SBS 제공

이와 관련 ‘배틀 오디션’을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NO.3를 짚어본다.

NO.1 안방극장 경악시킬 ‘죽음의 조’ 탄생?!
3사 ‘블라인드 대진표’ 확정…피할 수 없는 최강자들의 ‘숙명적인 대결’ 예고!

이번 시즌 ‘배틀 오디션’은 <시즌1>, <시즌2>와 마찬가지로 YG-JYP-안테나뮤직, 3사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YG-JYP-안테나뮤직이 내놓은 각사 참가자들의 ‘경연 순서표’를 취합, 이를 토대로 3사의 참가자들이 3인 1조 ‘1:1:1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배틀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TOP10으로, 2등은 재대결의 기회를, 3등은 가차 없이 탈락하는 룰이 적용된다. 특히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공정한 승부를 위해 철저한 비밀 속에 경연 순서표를 작성했던 상태. ‘최강자’들이 맞붙는 ‘최악의 조’ 탄생 가능성이 예견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NO.2 참가자들 1:1:1 맞대결? YG:JYP:안테나뮤직 자존심 맞대결이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스파크’ 튀는 대립구도 본격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배틀 오디션’을 물들일 전망이다. YG-JYP-안테나뮤직, 각사 참가자들의 실력과 성장은 세 심사위원의 역량으로 비춰지고 있는 터. 자신이 캐스팅하고 연습을 지도했던 참가자들이 모두 TOP10이 되길 바라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날선 ‘자존심 싸움’이 더욱 불붙게 되는 셈이다. 심사 내내 ‘냉각기류’를 유지할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기(氣)싸움’과 ‘TOP10 점유 비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O.3 시작부터 ‘강한 대결’이 온다!
재능 넘치는 참가자도 피해갈 수 없는 ‘눈물의 무대’ 예고…궁금증 ‘급상승’

지난 11회 분 방송말미에는 심각한 분위기에 휩싸인 ‘Almeng(최린-이해용)’-배민아-원미닛(아비가일 김-조윤경-김수현)이 예고돼 시선을 끌었다. 미소를 띠우며 ‘배틀 오디션’ 무대를 장식하던 세 사람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순간이 포착된 것. ‘끼’와 가능성이 넘치는 최강자들도 안심할 수 없는 혹독한 관문이 예상되면서 ‘Almeng’-배민아-‘원미닛’의 오열 이유와 공개되지 않은 대진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측은 “‘배틀 오디션’에서는 차원이 다른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며 “강력한 우승후보도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탈락하게 된다. 반전이 가득한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회분 방송 말미에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눈물을 쏟는 유희열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유희열 눈물’의 이유가 담길 'K팝 스타3' 12회 분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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