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1.03.18 14:16

고윤정, 보석보다 맑게 반짝이는 화보 공개

▲ 엘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고윤정 특유의 맑고 당당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매 컷에 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최근 출연한 작품들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부터 ‘스위트홈’까지, 판타지 장르에서 강세를 보인 그는 “판타지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평소 관심 있던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좋았지만, 장르 때문에 선택한 것들은 아니다. 연기한 캐릭터 모두 하나같이 보듬어주고 싶은 구석을 갖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운 좋게도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를 만나 매 순간이 즐거웠던 작품들”이라고 전했다.

▲ 엘르 제공

그는 차기작인 JTBC 드라마 ‘로스쿨’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캠퍼스라는 공간적 배경에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가 더해졌다는 점이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전예슬’이라는 캐릭터로 그간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고윤정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소신, 존중이 중요하다. 생각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비뚤어진 마음은 외모로도 분명히 티가 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관해서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무언가를 해나갈 때의 두려움이나 실패했을 때 절망감이 훨씬 클 것 같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어떤 장벽에 부딪혀도 다시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부쉐론이 전 세계 중 한국 최초로 런칭한 'XS콰트로 펜던트' 네크리스와 함께한 고윤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패션 필름 또한 엘르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엘르 제공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