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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4.02.07 21:06

‘소리바다-콘텐츠연합플랫폼’, POOQ TV 음악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현 기자] 국내 음원 보유 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푹(POOQ)’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 소리바다 제공

현재 ‘푹(POOQ)’ 서비스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N스크린을 기반으로 지상파 계열 PP를 포함하여 국내 최대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채널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서비스이며, 이번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으로 ‘푹(POOQ)’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음악 감상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푹(POOQ)’ 음악 서비스는 양사간 일정을 조율하여 빠른 시일 내 런칭을 검토 중에 있으며, 기존 ‘푹(POOQ)’ 서비스 내 음악 카테고리가 신설되어 소리바다가 보유한 350만 곡의 국내 최대 양질의 음원 콘텐츠와 제휴하여, 모바일 이용 패턴 트랜드에 맞춰 ‘모바일 전용 스트리밍 상품’, ‘푹(POOQ) 결합 상품’, ‘라디오 On-Air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기존 양사간 보유한 서비스 인프라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며, ‘푹(POOQ)’ 회원이 음악 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푹(POOQ)’ 음악 서비스 계약은 기존 음악서비스 사업자가 제휴하지 못한 방송 콘텐츠 인프라 연계를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디지털 음악 시장 확대에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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