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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의 into The book] #1. 도서 ‘부의 진리’, “알지 못하면 우리는 더 가난해진다”
도서 ‘부의 진리’ 이영주 저자, ‘내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나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
2021년 03월 17일 (수) 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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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기자 news1@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 도서 '부의 진리'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 ‘빚투(빚내서 투자)’. 부동산과 주식에 관심이 높아지며 생긴 말인데, 근래 들어 유독 많이 듣게 되는 거 같다. 왜 사람들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사고 빚을 내서까지 투자를 할까. 제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잘 살고’ 싶은 마음은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개인이 갖고있는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그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돈’이다. 돈이 있어야 먹고, 자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하며 살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 ‘돈’이라는 것은 내 것인 듯 아닌 듯, 알다가도 모르겠는 알쏭달쏭한 존재다.

사실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만 하더라도 돈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괜찮았다. 뭐든 ‘열심히’만 하면 먹고 사는 데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어떠한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 돈을 벌어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인가.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다. 돈이 있어야 공부하고 취업해 다른 돈을 벌어 무언가를 또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사회가 된 것이다. 

돈이 있어야 잘 살 수 있는 시대. 그럼 ‘돈’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 최근 출간된 도서 ‘부의 진리’ 이영주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한 돈에 대해 아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돼 우리는 더 가난해질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 출처 Unsplash

이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더 가난해진다는 설명을 시작으로 ‘빈익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이해하기 힘든 이 주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금번 시리즈에서는 ‘빈익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다.

#. 나는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

이영주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기 위해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전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는데, 그 이유는 100점을 받기 힘들다면, 몇 점 올리자고 학원을 다니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몇 점 올리자고 학원비를 내느니 그 돈을 차라리 저축해 자녀가 성장해 성인이 되었을 때 목돈으로 마련해 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실제로 수학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네가 수학 학원을 다닌다 해도 네 인생에는 차이가 없어. 어차피 일류 대학을 가지 못하면 그 대학이 그 대학이고, 어느 대학에서 어느 전공을 해도 어차피 취직자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야. 그리고 설령 직장을 구하더라도 네가 배운 공부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게 될 거야. 네 인생은 차이가 없는데 학원을 계속 보내면 아빠는 점점 더 가난해져. 너 학원 보내느라 노후 준비도 힘들어지지. 그런데 학원 선생은 부자가 돼. 이제 알겠니? 아빠가 왜 이런 무의미한 결정을 해야 하지? 지금부터 학원 다니지 마. 대신 너한테 들어갈 학원비를 매달 저축할게. 그래서 나중에 네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 목돈을 마련해줄게. 이렇게 하는 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일인 것 같아. 아빠가 가진 게 없으니 부익부가 될 수는 없지만, 이 방법이 적어도 빈익빈을 막을 수는 있는 길인 것 같다.”

#. 빈익빈으로 가는 고속열차, 은행을 떠나라.

   
▲ 출처 Unsplash

보통 저축이라 하면 흔히 ‘은행 적금’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는 이영주 저자는 은행 적금은 금융을 몰라 언젠가는 빼앗길 ‘눈먼 돈’을 만들어내 빈익빈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설명한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예를 들어 100만원씩 1년간 적금을 든다고 생각해보자. 현재 시중은행 평균금리보다 높은 1.5%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적립된 원금은 1,200만원, 이자는 세후 8만 8,485원, 원금을 포함하면 1,208만 2,485원이다. 1년 동안 열심히 저축한 결과 8만 원을 더 받았다. 

기간이 길어지면 더 문제가 커진다. 물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오르지 않나. 그렇다고 내가 저축할 수 있는 돈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다. 물론 적금은 원금이 보장되니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시대에 은행에서 1% 이자를 받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이에 저자는 경험을 통해 ‘투자’를 공부하라 전한다. 가진 돈이 너무 많아서 사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은행을 이용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늦기 전에 투자를 배워야 한다고 한다. 투자의 본질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배우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익빈이 되지 않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사실 투자라고 하면 지레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원금 손실의 위험도 있고,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할 것이다. 다음번 시리즈에서는 ‘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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