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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17 10:49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골프 프로의 맛 “우리 사위 최고다!”

▲ TV CHOSUN ‘아내의 맛’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6일(화)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김수현-윤석민의 ‘골프 프로의 맛’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은 윤석민의 윈터 투어 기권 설욕을 씻기 위해 골프장을 찾아 골프 수업을 받으러 나섰다. 

골프장에는 윤석민의 골프 메이트인 야구 선수 김태균과 두 사람의 골프 스승 ‘슈퍼 땅콩’ 김미현 선수가 등장, 쉽게 볼 수 없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3인방의 포스를 뿜어냈다. 윤석민은 김태균과 골프 실력을 두고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 웃음을 유발했고 김미현은 중간 중간 특급 레슨을 펼치며 쏠쏠한 골프 꿀팁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김수현은 캐디 역할을 센스 있게 행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연습 경기를 마치고 김미현 선수는 윤석민에게 야구선수들 중 스윙 자세가 1등이라는 극찬을 건넸고 윤석민은 여러 조언과 충고를 들으며 골프 메이트들과의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예령은 “우리 사위 최고”라고 용기를 북돋웠고, 윤석민은 독학으로 배운 골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아맛팸들의 환호 속에 훈훈한 분위기를 이뤘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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