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4.02.07 10:37

차예련 조현재 '여배우는 너무해', 유쾌 발칙 2종 포스터 공개

차예련 반전 매력과 조현재 까칠함 돋보여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차예련 조현재 주연의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이 공개되어 화제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안하무인 톱스타 여배우 ‘나비(차예련 분)'가 19금 예술 영화감독 ‘홍진우(조현재 분)’의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 '여배우를 부탁해' 포스터(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공개된 2종의 캐릭터 포스터 중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이는 여신 포스를 한껏 풍기는 차예련의 러블리한 모습이다. 사랑스럽지만 ‘이 정도로 완벽한데, 발연기 좀 하면 어때요?’라고 당돌하게 묻는 눈치제로 허당 여배우의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전하고 있다.

▲ '여배우는 너무해' 포스터(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반면 조현재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까칠한 눈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거울만 보지 말고, 대본도 열심히 봅시다~좀!!’이라는 영화 속 대사를 활용한 카피는 예측 불가능한 여배우 때문에 화가 난 극중 홍감독의 답답한 마음을 실감나게 전하고 있어, 이 둘의 티격태격한 신경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며 ‘해도 해도 여배우는 너무해’ 라는 재미있는 태그 카피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