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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3.17 10:15

에릭, 팀 내 불화 종결 "신화와 신화창조 지키기 위해 싸우자" [전문]

▲ 신화 에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최근 팀 내 불화를 고백한 그룹 신화 에릭이 김동완과 화해했으며, 일이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에릭은 17일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신화 멤버 6명이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 에릭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에릭은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라며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 형 고맙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화의 리더 에릭과 김동완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팀 불화를 폭로했다. 이후 김동완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라며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라고 서로간의 오해를 풀었다고 알렸다.

 

이하 에릭 SNS 글 전문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2:16에 맞춰 올리는거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 됨. 굿나잇.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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