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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2.07 09:38

'사남일녀', 김구라 덕(?)에 이하늬 몸무게 공개되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인 ‘사남일녀’의 솔직하고 털털한 고명딸 이하늬가 오빠들 앞에서 몸무게를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되는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의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 아빠와 김순귀 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가족들이 물메기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수신호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둘째 날 아빠, 엄마와 함께 전통 시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모인 가족들. 사남일녀는 다음날 새벽 경매시장에 나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숫자 수신호를 연습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 제공:MBC
김구라를 비롯한 남매들은 돌아가며 자신의 생년월일을 손으로 표기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김구라는 이 틈을 이용해 이하늬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고무줄 몸무게라면서 “제 미니멈과 맥시멈은요..”라고 수신호로 몸무게를 밝히는 등 평소의 털털한 성격처럼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배우인 동생에게 “그럼 지금은 이거?”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이하늬를 당황하게 했고, 결국 이하늬는 “아~ 오빠 진짜~”라며 분노를 폭발해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구라가 손으로 표시한 숫자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하늬의 몸무게는 오늘 방송되는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의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예능 프로이다.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아빠, 엄마와 사남일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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