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3.15 22:18

‘마이웨이’ 이봉주, “근육 긴장 이상증... 원인 몰라 치료 불가”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봉주가 자신의 질병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 육상계의 전설 이봉주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봉주는 “전부터 약간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였다. 아들이 어깨에 메는 교정기도 사주곤 했다. 그때부터 신경을 썼어야 하는데 제가 저의 몸에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라며 “서서히 안 좋아졌다. 어느 순간에 과격한 힘을 써서 몸의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는데 원인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주는 “작년 1월부터 갑자기 몸이 무너졌다”라며 “약을 안 먹으면 잘 수가 없다. 이게 평생 가면 어쩌나 싶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봉주는 현재 근육 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으나,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치료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다.

한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