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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05 09:29

유부돌 노유민, 용돈 인상을 위해 물벼락 문제없어!

유부돌 노유민이 장모님 사랑과 용돈 인상 두 가지 미션에 도전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그동안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신혼생활의 진수를 보여주던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스타 추억 만들기로 ‘멋진 사위 되기’라는 미션을 전달 받았다.

장모님에게 ‘우리 사위 따봉’이란 칭찬을 들어야 하는 미션에 노유민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아내 이명천은 ‘엄마가 따봉이란 단어를 쓰는 걸 본 적이 없다’며 미션 실패를 호언장담 했다. 그러나 노유민은 성공하면 용돈을 1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올려달라는 제안을 했다.

평소 노유민은 경제권을 아내에게 맡기고 용돈을 타 쓴다며 한 달 용돈 1만원은 너무 부족하다며 5천원을 더 올려달라며 부탁했다. 이에 아내 이명천은 제안을 받아들였도 두 사람은 미션 수행을 위해 장모님이 일하는 부동산을 찾았다.

이 날 노유민은 장모님에게 아내 이명천 대신 본인이 빨래, 밥,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며 멋진 남편임을 어필했다. 그러나 장모님은 ‘우리 사위는 모범적이고 가정생활도 잘 하지’라는 답만 들었다고.

이에 노유민은 분가를 위해 새 집을 구경하고 싶다며 장모님과 아내 이명천과 함께 아파트단지로 향했다. 그곳에서 거센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를 발견하자 노유민은 “가위, 바위, 보 해서 진 사람이 분수에 뛰어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보란 듯이 져서 하늘로 치솟고 있는 물줄기 사이로 뛰어들어야 했다.

노유민은 장모님이 보고 있는 자리라 피할 수 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져 결국 시원하게 내뿜는 물벼락을 온몸으로 맞았다고 한다. 노유민의 이 모든 행동은 용돈 인상을 위한 살인성인이었다고 한다.

과연 노유민은 장모님에게 ‘우리 사위 따봉!’이라는 말을 들어서 용돈을 더 받게 될 것인지 그 결과는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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