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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3.09 10:35

심은우 측, 학교폭력 의혹 부인 "폭행 NO... 다툰 적은 있어"

▲ 심은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심은우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9일 "심은우가 일진 무리와 어울리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오래된 일이라 모든 사건을 정확히 기억하는 건 힘들지만, 글 작성자가 누군지는 알 수 있다고 하더라. 다툰 적은 있지만, 학교폭력 가해는 없었다. 폭행을 가하거나 일진처럼 금품을 갈취한 적도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심은우 '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심은우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는 심은우의 주도 하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 그걸 주도한 게 바로 박소리. 심은우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박소리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박소리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다.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은우는 2016년 SBS 드라마 '원티드'로 데뷔했다. 특히 심은우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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