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3.09 09:48

이승연, 다이어트 성공… 30대에 입었던 원피스 소화해 눈길

▲ 이승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배우 이승연이 9년전 방송에서 입었던 옷을 다시한번 소화해 눈길을 끈다.

그는 9일 오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이승연과 100인의여자” (이하 이백녀) 당시 입었던 의상을 공개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최근 9kg을 감량하며 자신감이 오른 그가 공개한 사진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당시 입었던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연이 공개한 사진 속 의상은 실제 20년 전 구매한 원피스로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이승연은 이렇게까지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렸다. 이승연은 작년 5월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고백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때 중년의 나이로 더 이상 혼자 하는 감량은 어렵다는 판단에 연예인 동료들인 서경석, 김형석, 이영현, 신동, 박봄 등이 찾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무리한 운동은 피하며 건강한 식사를 세끼 모두 섭취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개인의 데이터를 확인해가며 감량을 진행해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한 그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부담이 갔던 그는 편하게 관리를 받았다며 만족했다.

이승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 편하고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많은 일들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게 됐다”고 향후 행보를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